한국, 중-아세안 엑스포 특별초청국으로 참석

입력 2015-09-18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제도 산업부 2차관, 정부 대표로 홍보·투자유치 활동

한국이 17~18일 중국 광시장족 자치구 난닝에서 열린 제12회 중-아세안 엑스포에 참가해 한국 산업의 현황과 관광 등을 홍보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문재도 제2차관이 중-아세안 엑스포 특별초청국 정부 대표로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남녕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중-아세안 엑스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인 35명을 포함한 60여 명이 현지에서 한국상품전시회, 한국투자환경설명회, 중서부 투자환경조사단 등을 통해 한국 홍보와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

우리나라는 특별초청국 자격으로 엑스포에 참가한 한국은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관련 중소기업 24곳이 한국상품 전시회를 열었다. 또 국가홍보관을 운영해 한국 산업의 현황과 관광ㆍ한류 등을 소개했다. 중국 기업 150여 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투자환경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방안 관련 설명회도 개최했다.

아울러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중서부지방 투자를 고려중인 기업 위주로 중국 중서부 투자환경조사단을 구성해 난닝시 경제지속발전구 현장시찰에 참여했다.

문 차관은 장가오리 중국 국무원 부총리, 펑칭화 광시자치구 당서기 등과 면담하고 경제협력 방안과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인프라구축 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문 차관은 각국 무역·산업부 장차관이 참석한 세계무역기구(WTO) 포럼에서는 세계 무역 원활화의 필요성과 한국의 역할을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48,000
    • +1.6%
    • 이더리움
    • 4,858,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721,000
    • +7.05%
    • 리플
    • 1,989
    • +5.02%
    • 솔라나
    • 329,100
    • +3.3%
    • 에이다
    • 1,387
    • +8.87%
    • 이오스
    • 1,117
    • +1.36%
    • 트론
    • 280
    • +5.26%
    • 스텔라루멘
    • 693
    • +1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3.71%
    • 체인링크
    • 24,920
    • +6.31%
    • 샌드박스
    • 850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