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KEB하나은행장(오른쪽)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왼쪽), 배우 조재현(집행위원장)이 17일 민통선 내 캠프 그리브스에서 열린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남북 공동 DMZ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 비용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우리나라 비무장지대(DMZ)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제7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는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열리며, 총 40 여개국 110 여편이 출품되고 약 2만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다. KEB하나은행은 이 영화제를 4년째 후원해 오고 있다.
함영주 은행장은 남경필 조직위원장에게 통일 인식을 고취하고, 분단의 상징인 DMZ를 평화통일의 상징으로 바꾸기 위해 영화제 후원과 더불어 남북공동 DMZ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 비용 5000만원을 별도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