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진현동에 들어서는 ‘경주 두산위브’ 조감도.(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이 경북 경주시 진현동에 ‘경주 두산위브’를 분양 중이다.
18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날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4층, 10개동 총 730가구이며 전 가구가 85㎡ 이하의 중소형 실속 평형으로 구성됐다. 입주 시기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토함산 인근에 들어서 쾌적한 주거 및 자연환경을 갖추게 된다. 또 단지 중앙에는 폭 100m에 달하는 중앙 잔디 광장을 설치했다. 45㎡를 제외한 전 가구가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시내 중심부와 양북, 감포 등 동부권을 잇는 광역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또한 교육시설로는 불국사초교, 불국중학교,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가 사업지 인근에 인접해 있다.
‘경주 두산위브’는 오염물질이 적은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한다고 두산건설은 설명했다. 아울러 단지에는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반영된다.
모델하우스는 경주시 용강동 907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