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박용성 전 회장 이사선임 마찰로 주총 '정회'

입력 2007-03-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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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박용성 전 회장 이사선임안과 관련, 경제개혁연대 측의 반대로 한때 정회가 선언되는 등 마찰을 빚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16일 오전 9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으나 이날 오후 12시40분 박용성 전 회장 이사선임안 표결결정에 대해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이 '이의'를 제기하며 표결을 저지했다.

김상조 소장은 "주주총회에서 박용성 전 회장의 이사선임을 표결로 강행할 경우, 이의제기를 묵살한 데 대해 소송을 걸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중공업 이남두 사장은 이날 오후 12시 40분 정회를 선언했고, 15분 뒤인 12시 55분 주주총회를 속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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