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개봉하는 영화 '대니 콜린스'가 영화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니콜린스는 알파치노가 유명 팝 가수로 등장하는 영화다. 40살 연하 여자친구에, 요일별 슈퍼카 까지 최고의 부와 명예를 거머쥔 대니 콜린스가 우연히 40년 전 비틀즈 멤버 존 레논이 자신에게 보낸 편지를 읽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가수 스티브 틸스턴의 실화를 모티프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싱어송 라이터였던 스티브 틸스턴은 34년만에 존 레논의 친필 편지를 뒤늦게 받은 사연을 가지고 있다.
대니 콜린스 역에 알 파치노, 메리 싱클레어 역에 아네트 베닝 등 쟁쟁한 유명 배우들이 나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