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립스틱 정체는 가수 '별', 건재한 가창력

입력 2015-09-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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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방송 캡처)
(출처= MBC 방송 캡처)

립스틱의 정체는 가수 별이었다. 가수 별은 하하의 아내이자, 드림이의 엄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13대 복면가왕에 도전하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와 '오매, 단풍 들겠네'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립스틱과 단풍은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듀엣으로 불렀다. 특히 뛰어난 가창력으로 판정단을 혼란스럽게 했다.

김정민은 "가수가 맞는것 같다"며, 최근 엄마로 무대를 떠났지만 돌아온 가수 별을 립스틱의 정체로 추측했다.

1표차로 결정된 승자는 단풍이었다. 환호와 탄성 속에서 결정된 승자. 이에 립스틱은 손을 떨며 분해하는 제스처로 판정단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대에서 가면을 벗은 립스틱의 정체는 다름아닌 별이었다. 별의 등장에 판정단에는 환호성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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