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액면가 1천원에서 5백원으로 분할

입력 2007-03-16 17:56

김재은 기자 aladin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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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은 16일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보통주 1주의 액면가를 10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분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액면분할 후 발행주식총수는 1084만여주에서 2169만여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주식분할은 주주제안사항으로 정기주주총회 부의 안건으로 상정,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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