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저격 ‘굿상아, 국내 첫 론칭 방송서 ‘완판’

입력 2015-09-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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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홀릭… 해외 이어 국내에서도 통했다

가을하늘처럼 이름만 들어도 여심을 설레게 하는 상아백의 뉴라인 ‘굿상아’(GOOD SANG A, www.goodsanga.com)의 첫 모델 ‘리버1(River1)백’이 첫 국내 론칭 방송에서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상아백이 새롭게 선보인 뉴라인 굿상아의 ‘리버1백’이 지난 17일 진행된 GS홈쇼핑 방송에서 10시 40분이라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모든 물량이 조기 매진된 것.

상아백의 시그니처 모델인 리버백에 대중성을 가미한 ‘리버1백’은 우수한 퀄리티와 유니크한 컬러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30만 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수와 배우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던 임상아가 해외에서 디자이너 임상아로 성공한 것은 잘 알려진 일. 때문에 ‘리버1백’은 ‘임상아 백’이라는 이름만으로 방송 전부터 온•오프라인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며, 본 방송에서도 제트블랙, 상아브론즈, 크롬실버, 스노우화이트, 펑키그린 5가지 색상 어느 하나 뒤쳐지지 않고 모두 매진됐다.

트렌디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고급스러운 가죽 텍스처로 나이와 장소에 관계없이 데일리 코디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도 인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리버1백’을 구매한 고객들은 “질감은 더할 나위 없고 디자인에 다시 한 번 놀랐다” “볼수록 매력적. 어느 옷이든 매칭이 잘 된다” “양가죽의 톡톡함과 부드러운 질감이 고급스러움의 절정이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굿상아의 다음 라인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굿상아 관계자는 “최고급 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던 상아의 가치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과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반항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굿상아를 론칭했다”며 “이번 론칭 방송이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굿상아는 임상아의 열정을 오롯이 담은 굿상아는 투게더니스(Togtherness)&원포올(One for All)의 정신을 바탕으로 가방 뿐 아니라 의류, 액세서리 등 패션 전 분야로 브랜드 확장을 전개할 예정. 한편, 오프라인에서도 고객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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