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FX] 달러화,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에 약세…달러·엔 119.76엔

입력 2015-09-21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쿄외환시장이 21일(현지시간) ‘노인의 날’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싱가포르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으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와 유로화 수요가 커진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2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8% 하락한 119.76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20% 오른 1.1321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0.05% 상승한 135.58엔을 나타내고 있다.

연준은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글로벌 경제 불안정과 낮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금리를 동결했다.

달러화 가치는 이날 오전 최근 부진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에 잠깐 올랐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다시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에 무게를 둔 영향이다.

연준 고위 관계자들이 지난 주말 연내 금리인상 필요성을 피력했지만 내년으로 인상이 미뤄질 수 있다는 시장의 전망을 꺾지는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동훈 “尹 탄핵,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대통령 탈당 다시 요구”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부터 철도노조 총파업…시민들 불편 예상
  • 민주, ‘탄핵 반대’ 與에 “소시오패스적 망국적 발상…을사오적”
  • 尹, '계엄 건의' 김용현 국방장관 사의 수용…석 달 만에 퇴진[종합]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자신감에 시장 환호…다우, 사상 첫 4만5000선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백악관 “계엄령 선포, 깊은 우려 불러…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목소리 내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11: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500,000
    • +2.95%
    • 이더리움
    • 5,359,000
    • +4.75%
    • 비트코인 캐시
    • 811,000
    • +1.69%
    • 리플
    • 3,159
    • -11.26%
    • 솔라나
    • 319,000
    • -4.49%
    • 에이다
    • 1,598
    • -4.77%
    • 이오스
    • 1,820
    • -6.57%
    • 트론
    • 462
    • -12.99%
    • 스텔라루멘
    • 672
    • -5.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1,300
    • +4.51%
    • 체인링크
    • 32,950
    • -2.95%
    • 샌드박스
    • 1,238
    • +1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