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닐라 린드버그 조정위원장. (뉴시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조정위원회가 열린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에서 제5차 조정위원회를 연다.
이 회의에는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을 비롯해 조정위원 11명,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국제스키연맹(FIS) 등 6개 동계국제연맹 회장과 사무총장 10명 등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조직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등 개최도시, 대한체육회, 동계종목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
조정위는 22일 평창선수촌 착공식에 참석하는 등 평창지역의 경기 시설을 둘러보고, 23일 본 회의와 워킹그룹회의를 열 계획이다. 24일에는 기자회견을 열고 평창 올림픽 준비 상황을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