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손병호, 농성장에 방화 "악마가 따로없네"

입력 2015-09-2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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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미세스캅' 방송 캡쳐)
(출처: SBS '미세스캅' 방송 캡쳐)
'미세스캅' 손병호가 목적달성을 위해 사람까지 죽이는 만행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연출 유인식) 15회에서 강태유(손병호 분)가 하청업 노조를 탄압했다.

강태유는 비서실장 윤실장(박성근 분)을 통해 KL그룹 노조의 농성장에 불을 질렀다. 농성장에 있던 노조원들은 소방서, 경찰서에 신고 한 번 하지 못하고 화염에 휩싸이고 말았다.

이를 본 관리자는 "농성장에 불이 난 것 같다. 빨리 119에 불러야 한다"고 말했지만 윤실장은 수화기를 내려놓고 "내가 책임질테니까 가만히 있어라"고 외쳤다. 결국 4명의 노조원이 사망했고 강태유 회장은 취재진 앞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유가족을 만나겠다"고 뻔뻔한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미세스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촉 좋은 형사 아줌마 최영진의 동분서주 활약상과 애환을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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