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나혼자산다' 이어 '다큐스페셜' 등장…셀프 인테리어 '조언'

입력 2015-09-22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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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출처=MBC '다큐스페셜' 영상 캡처)
▲제이쓴(출처=MBC '다큐스페셜' 영상 캡처)

제이쓴이 MBC '나혼자 산다'에 이어 MBC '다큐스페셜'을 통해 본격적으로 셀프 인테리어 조언에 나섰다.

21일 오후 방송된 '다큐스페셜'은 '집, 어디까지 고쳐봤니'란 타이틀로 셀프 인테리어를 하는 사람들을 소개했다. 제이쓴은 인테리어디자이너로서 셀프인테리어를 하는 사람들의 멘토이자 함께 작업을 하는 동료로 방송에 등장했다.

제이쓴은 자신의 자취방을 직접 꾸미며 얻은 저렴하고 실속 있는 셀프 인테리어 방법을 소개하면서 유명 블로거가 됐다. 특별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집을 함께 꾸며주는 재능기부활동, 일명 '오지랖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희대의 오지라퍼'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지난 1년 반 동안 제이쓴의 손을 거쳐 간 집은 무려 58채에 달하지만 모두 재료비 이외에는 어떤 비용도 받지 않았다. 지난 8월에는 가수 강남의 집을 단 돈 97만원에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시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22세 나이에 가장이 된 김잔디 씨와 인테리어에 관심은 많지만 늘어난 살림살이 때문에 어디서부터 꾸며야 할지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결혼 7년차 부부, 서울 자취방에서 생활하는 회사원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들이 집이 변화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제이쓴의 조언이 곁들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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