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580개 브랜드 ‘코리아 그랜드 세일’…아웃도어 최대 80% 할인

입력 2015-09-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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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백화점)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10월 18일까지 22일 간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세일 시작 시기를 앞당기고 기간도 3일 늘려 진행한다. 총 5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레니본, DKNY, 닥스골프, 클럽모나코 등 기존 정기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110여 개 브랜드들도 10~20% 스페셜 데이를 진행한다.

풍성한 상품 행사도 열린다. 롯데백화점은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청량리점ㆍ노원점ㆍ평촌점 등 13개 점포(점포별 기간 상이)에서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밀레, 네파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300억 원의 물량을 쏟아낸다. 할인율은 최대 80%에 달하며, 롯데백화점은 협력 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수료도 3~5%포인트 낮게 책정했다.

대표 상품은 ‘밀레’ 콜드 제로 헤비 다운 15만원, ‘밀레’ 플리스 재킷 6만9000원, ‘노스페이스’ 여성 패딩코트 17만4000원, ‘K2’ 겨울 다운 자켓 23만6000원이다.

또한, 본점에서는 25일부터 30일까지 가을 시즌을 맞아 9층 행사장에서 ‘가을 나들이 상품 대전’을 진행한다. 총 130개 브랜드가 참여해, 골프, 아우터, 스카프 품목을 80억원 물량을 선보인다. 야상ㆍ코트 등 겨울 아우터를 50~70% 할인 판매하며, 대표 상품은 ‘GGPX’ 야상점퍼 3만원, ‘오조크’ 트렌치코트 5만원이다. 스카프도 균일가로 만날 수 있다. ‘쁘띠’ 스카프(1+1) 2만원, 캐시미어 머플러 5만원이다. 이어 10월 1일부터 4일까지는 라인, 케네스레이디가 참여하는 ‘린컴퍼니 패션그룹전’을 진행해, 최대 8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본점에서는 세일 첫 날인 25일(금), 단 하루 줄서기를 위한 초특가 상품전도 진행한다. 총 1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240개 품목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커밍스텝' 거위털 점퍼 7만원, ‘라인어디션’ 원피스 1만원, ‘오조크’ 코트 5만원, ‘트라이엄프’ 브라팬티세트 2만원, ‘우드윅’ 라지캔들 3만2900원이다.

이 외에도 본점에서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인기 캐릭터 브랜드인 ‘육심원’이 최초로 기초ㆍ색조 화장품 라인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마스크시트를 증정하며, 10만ㆍ20만ㆍ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 손거울ㆍ파우치ㆍ롯데상품권 2만원을 선착순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 플라자 ‘스타일난다’에서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10% 스페셜데이를 진행하고 럭키 드로우, 룰렛, 사은품 증정,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풍성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10월 1일부터 선착순 구매 고객 3만6000명을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10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콜라보레이션한 주방용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다과세트를,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벅칼 캔들 패밀리세트 또는 독일 헤르조그 세라믹 코팅 프라이팬 2종 세트를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브랜드에 따라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 이완신 전무는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들의 소비 진작을 위해 세일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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