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의 마음' 이연복, 촬영장에 치킨 100인분 선물…"오늘은 내가 쏜닭!"

입력 2015-09-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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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놀부)
(사진제공=놀부)
대가 이연복 셰프가 한 방송 프로그램 녹화장에 스태프를 위한 치킨 서포트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연복 셰프는 지난 21일 일산에서 진행된 모 요리 프로그램 녹화장에 치킨 100인분을 선물했다. 이는 긴 시간 촬영으로 고생하는 후배 셰프들과 출연진, 스태프를 격려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이연복 셰프는 자신이 명예셰프로 활동하고 있는 치킨 브랜드의 신메뉴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서포트 현장에는 '오늘은 이연복 셰프가 쏜닭!'이라는 재치 있는 현수막을 내걸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작은 글귀로 적힌 '놀부에게는 이분이 지대건이고 빅뱅입니다. 이연복 치킨 강추'라는 문구 때문에 또 하나의 재미를 더했다.

현장 관계자는 "이연복 셰프 덕분에 모두가 배부르게 먹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면서 "출연진 중 가장 큰형님으로,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겨주는 이연복 셰프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치킨 서포트는 이연복 셰프가 명예셰프로 활동 중인 놀부와 함께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전해졌다. 이날 촬영장에 전달된 치킨은 공개 3주만에 80만뷰를 기록한 '이연복의 그것이 알고 싶닭' 홍보 영상에 등장하는 '깐풍치킨'으로, 매콤달콤한 특제소스에 바삭한 치킨을 불맛나게 볶아 입맛을 돋운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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