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보훈자를 대상으로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은 C/S 직무와 관련해 보훈자를 대상으로 경력직 특별채용을 하고 오는 24일까지 원서를 받기로 했다.
이들은 아파트 등 건축물의 하자접수와 처리, 하주 보수 외주 공사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국가보훈 대상자에 한하며 건축 시공 경험 3년 이상이 있어야 한다. 운전면허증도 필수이다.
앞서 SK그룹은 남북 협상이 타결되기 전인 지난달 24일까지 전역 연기를 신청한 장병들 중 SK 입사희망자에 대해 소정의 채용과정을 거친 후 우선 채용하기로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