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청년희망펀드 가입…全 임직원 동참

입력 2015-09-22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계열사 CEO 11명과 함께 6900만원 일시금…"실업난 해소 보탬"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청년들 일자리 해결을 위해 마련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전 임직원도 뜻을 함께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계열사 CEO, 박세리 선수,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등과 함께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

김 회장을 비롯한 관계사 CEO 11명은 6900만원을 일시금으로 가입했다. 특히 종전 연봉 반납 대상이 아니었던 임원들도 급여의 일정율을 매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청년희망펀드가 청년실업 해소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열사 경영진, 그룹내 직원들의 자율적 동참을 통해 뜻을 같이하는 분들이 계속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희망펀드는 금액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KEB하나은행을 비롯해 KB국민ㆍ신한ㆍ우리ㆍ농협은행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인시장 다시 띄우는 트럼프 “가상자산 전략 비축”....시장은 여전히 기대 반 우려 반
  • 崔대행, '마은혁 임명' 막판 고심…'한덕수 복귀' 변수
  • 현대차그룹, 美친 기록…2월 판매량 또 역대 최대
  • ‘아노라’ 마이키 매디슨, 오스카 여우주연상…데미 무어 제쳤다
  • 선고 다가오자 출렁이는 민심
  • 글로컬대학 공고 지연, 왜?…“선정 일정 변경, 기재부 논의 길어져”
  • LA다저스, 8명에게 마이너리그행 통보…김혜성은 1차 생존
  • 맞벌이 부부 소득요건 올리자 신생아대출 1년간 13조 신청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77,000
    • +6.94%
    • 이더리움
    • 3,504,000
    • +6.34%
    • 비트코인 캐시
    • 467,500
    • -0.72%
    • 리플
    • 3,843
    • +14.48%
    • 솔라나
    • 236,900
    • +11.64%
    • 에이다
    • 1,406
    • +42.74%
    • 이오스
    • 890
    • +5.7%
    • 트론
    • 360
    • +4.05%
    • 스텔라루멘
    • 484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350
    • +1.36%
    • 체인링크
    • 24,010
    • +9.63%
    • 샌드박스
    • 496
    • +5.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