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인터넷은행’ 인터파크 컨소시엄 참여 확정

입력 2015-09-22 1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유통-통신 연계한 고객친화적 보험서비스 선보일 예정

현대해상은 22일 이사회를 열어 인터파크가 주도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컨소시엄은 금융-유통-통신 시장을 모두 아우르고 있는 각 시장의 강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인터넷전문은행과 더불어 이들과 폭넓은 사업연계로 인터넷·모바일 채널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등 보험 본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스마트폰 사용의 급속한 대중화와 더불어 고객들의 경제생활 패턴이 인터넷·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고, 보험업에서도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해상은 보험상품 가입과 관련된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보험상품 및 채널을 고려하고 있다. 인터파크 컨소시엄과 함께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지난 7월 온라인 자동차보험 자회사인 하이카다이렉트를 통합하여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도 참여함으로써 인터넷·모바일·TM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보험소비자에게 차별화되고 한층 더 고객 친화적인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02,000
    • -0.6%
    • 이더리움
    • 4,661,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3.77%
    • 리플
    • 1,984
    • -6.06%
    • 솔라나
    • 349,000
    • -1.69%
    • 에이다
    • 1,433
    • -3.31%
    • 이오스
    • 1,184
    • +12.12%
    • 트론
    • 293
    • -1.68%
    • 스텔라루멘
    • 800
    • +3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2.53%
    • 체인링크
    • 23,670
    • +2.82%
    • 샌드박스
    • 856
    • +57.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