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重, 3082억원 규모 육상플랜트 우선협상자 선정

입력 2015-09-22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릉 안인화력 석탄취급설비ㆍ탈황설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강릉안인화력 발전소 조감도.(사진제공= 한진중공업)
▲강릉안인화력 발전소 조감도.(사진제공= 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 삼성물산이 발주한 강릉 안인화력 1,2호기 석탄취급설비와 탈황설비 공사의 EPC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에 위치한 강릉안인화력 발전소(1040MW x 2기)내에 석탄취급설비와 탈황설비 시설을 신규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석탄취급설비는 시간당 약 2400t 규모의 석탄을 하역할 수 있는 연속하역기 2기, 저ㆍ상탄설비, 신형 저탄장 등이다. 공사기간은 총 48개월이며, 공사 금액은 약 3082억원이다.

한진중공업은 2012년에 당진화력 9,10호기 석탄취급설비 공사와 하동하력 제2저탄장 석탄취급설비 수주에도 성공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국내ㆍ외 풍부한 발전시설 시공 경험과 노하우, 부산 영도조선소를 비롯해 인천 율도, 필리핀 수빅조선소 등 이미 준비된 플랜트 생산기지로서의 역량이 이번 프로젝트에서 우선협상 대상자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본다” 며 “단계적인 성장 전략으로 플랜트 사업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35,000
    • -1%
    • 이더리움
    • 4,611,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765,000
    • +10.87%
    • 리플
    • 2,190
    • +11.85%
    • 솔라나
    • 353,300
    • -2.48%
    • 에이다
    • 1,522
    • +23.04%
    • 이오스
    • 1,083
    • +12.58%
    • 트론
    • 288
    • +2.49%
    • 스텔라루멘
    • 606
    • +5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1,000
    • +6.2%
    • 체인링크
    • 23,260
    • +9.87%
    • 샌드박스
    • 539
    • +8.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