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 농작물 종자 로열티 연간 160억원씩 해외에 지급

입력 2015-09-22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나라가 해마다 평균 160억원가량의 농작물 로열티를 외국에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로열티로 벌어들인 돈은 연간 1억여원에 불과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신문식ㆍ박민수 의원은 22일 농촌진흥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2010∼2014년 외국에 지급한 농작물 종자 로열티가 매년 평균 159억6000만원씩 총 798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로열티는 버섯이 273억원(34%)으로 가장 규모가 컸고 장미(173억원), 참다래(122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우리나라가 외국으로부터 받은 로열티는 5억원가량에 그쳤다.

작목별 국산 종자 자급률은 2012년 기준으로 버섯이 45%, 장미 25%, 국화 23%, 사과 20%, 배 15%, 난 6.4%로 매우 낮았다.

신문식 의원은 "외국에 비싼 로열티를 지급하는 것은 결국 농가 부담으로 이어진다"며 "종자 로열티로 5년간 800억원가량을 내주고 5억원밖에 벌어들이지 못한 것은 종자산업 정책 방향이 잘못됐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코스피, 사상 첫 5800선 마감⋯‘19만 전자’ㆍ‘90만 닉스’ 시대 본격 개막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19,000
    • +1.33%
    • 이더리움
    • 2,874,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1.24%
    • 리플
    • 2,076
    • -0.19%
    • 솔라나
    • 123,500
    • +3.35%
    • 에이다
    • 409
    • +1.74%
    • 트론
    • 420
    • +1.45%
    • 스텔라루멘
    • 238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40
    • -1.06%
    • 체인링크
    • 12,710
    • +0.32%
    • 샌드박스
    • 123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