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청렴워크숍 통해 '반부패ㆍ윤리경영' 실천 다짐

입력 2015-09-22 1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군인공제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반부패, 청렴정책의 효과적 추진과 청렴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본부 및 산하 사업체 임직원 43명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반부패,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기관 맞춤형 청렴연수교육에는 권명국 상임감사를 비롯한 건설부문부이사장, 사업체 감사, 사업부서 팀장 등 43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의 '기관 맞춤형 청렴교육'은 개인별 청렴교육이 아닌 조직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임직원들이 평소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청렴콘서트와 청렴연극 등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기존의 딱딱한 청렴교육과 달리 재미와 감동을 주는 차별화된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권명국 군인공제회 상임감사는 “이번에 처음으로 기관 맞춤형 청렴연수교육을 실시했는데,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향후 전 임직원이 참여토록 할 계획”이라며 ”부정부패 척결 및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최고의 청렴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반부패, 윤리경영을 위해 부패, 공익신고 및 신고자 보호 운영 지침 제정, 임직원 행동강령 개정, 법인카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부패신고센터 운영, 청렴시민감사관 임명, 윤리경영위원회 및 실무협의회 운영, 자체 개인 e-윤리교육, 경영공시 등 각종 제도를 보완했다. 그 외에도 중증장애우 시설봉사,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 6.25참전 유공자 돕기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CSR)에 앞장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50,000
    • -2.56%
    • 이더리움
    • 4,678,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3.45%
    • 리플
    • 1,919
    • -1.99%
    • 솔라나
    • 322,900
    • -4.81%
    • 에이다
    • 1,298
    • -5.74%
    • 이오스
    • 1,107
    • -2.04%
    • 트론
    • 269
    • -2.89%
    • 스텔라루멘
    • 635
    • -8.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2.7%
    • 체인링크
    • 24,290
    • -3.27%
    • 샌드박스
    • 880
    • -1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