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친정식구들 손가락질 "사기꾼", 기겁한 김혜리 귀 막고 "아니야"

입력 2015-09-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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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캡처)
(출처=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거짓말로 괴로워하다 악몽까지 꾼다.

23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68회에서는 나이와 가족관계를 속이고 결혼한 경숙(김혜리 분)이 괴로움에 악몽을 꾸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서 그동안 경숙으로부터 멸시와 구박을 당하며 살아온 염순(오영실 분)은 경숙이 현주(심이영 분)의 조카며느리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염순은 "시어머니가 조카며느리, 할머니가 손자의 형수? 뭐 이런 콩가루 집안이 다 있대"라며 비아냥거린다. 염순은 이를 빌미로 그동안 경숙에게 당했던 설움을 푼다.

그러나 현주의 친정 식구들이 남아있었다. 경숙은 과거 사돈관계였던 현주의 친정 식구들이 현주와 자신의 관계를 알게 됐다는 말을 전해듣고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경숙은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해악몽을 꾼다. 꿈 속에서 염순은 "언니 현주 시어머니였잖아요"라고 지적하고, 현주의 친정 식구들은 "털어놔요", "사기꾼"이라며 소리친다. 경숙은 귀를 막고 괴로워한다.

(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캡처)
(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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