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호 태풍 두쥐안, 일본 향해 북상…한반도 날씨 영향은?

입력 2015-09-23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21호 태풍 두쥐안, 일본 향해 북상…한반도 날씨 영향은?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제21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두쥐안은 이날 오전 3시 괌 부서쪽 약 970km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경로는 서북 방향으로 예상되며 오는 26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710km 부근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큰 이변이 없는 한 두쥐안이 일본 규슈를 향해 북서진 할 것으로 관측했다.

현재 발표된 정보에 따르면 두쥐안은 27일부터 중심기압 965hpa 규모, 시속 133km, 강한 태풍으로 커진다. 반경 역시 460km로 광범위 해진다.

예상경로 대로 일본 규슈에 상륙 할 경우 추석 연휴께 한반도 남부가 직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두쥐안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진달래를 의미한다.

한편 23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그 밖의 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트럼프, 주류 언론과 갈등 예고…비판 언론 배척, 방송사 소유기준 완화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09: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59,000
    • +4.45%
    • 이더리움
    • 5,091,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727,500
    • +6.99%
    • 리플
    • 2,030
    • +5.67%
    • 솔라나
    • 340,400
    • +6.08%
    • 에이다
    • 1,398
    • +6.47%
    • 이오스
    • 1,144
    • +5.34%
    • 트론
    • 280
    • +3.32%
    • 스텔라루멘
    • 661
    • +1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50
    • +8.31%
    • 체인링크
    • 25,860
    • +7.79%
    • 샌드박스
    • 839
    • +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