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부여성발전센터는 여성(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의 신청 대상은 서울시 거주(주민등록 혹은 사업자등록 주소지) 여성(예비)창업자로 창업보육실은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창업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여성창업자를, 창업준비실은 여성예비창업자 및 사업자등록 후 1년이 경과되지 않은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여성발전센터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 수료생이나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분야 예비창업자나 사회적 약자 예비창업자는 우대한다.
창업보육센터의 임대 사무실 규모는 창업준비실 6㎡, 창업보육실 20㎡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일정 사무가구 등이 마련되어 있다. 준비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6개월을 기본으로 연장 심사를 거치며 최대 1년 6개월까지 가능하며, 보육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을 기본으로 하며 1회에 한하여 6개월 연장 가능하다. 입주 비용은 창업준비실의 경우 월 시설사용료 1만원(퇴실시 반환되는 보증금 50만원), 창업보육실은 월 시설사용료 4만원(퇴실시 반환되는 보증금 1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다. 10월 2일까지 이메일(changup_ceo@naver.com)을 통한 서류접수가 진행되며 제출서류는 입주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해당자에 한함) 등이다. 서류합격자는 10월 8일에 발표된다. 면접일은 10월 14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최종합격 발표는 10월 19일이다.
제출서류는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이며 신청서 및 계획서 양식은 동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 동부여성발전센터 김인선 대표는 “여성이 창업을 희망하고 준비한다는 마음을 먹는 것조차 어려운 결정인 것이 사실”이라면서 “공동창업을 통해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하는 여성(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 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동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http://dongbu.seoulwomen.or.kr) 또는 전화(02-460-2335)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