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타, 카지노 소셜 게임 6개국에 소프트 론칭…10월말 글로벌 출시

입력 2015-09-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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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타는 홍콩, 싱가폴, 스웨덴, 캐나다, 뉴질랜드, 아랍에미리트(UAE) 등 6개국에 소셜카지노 게임인 ‘마제스타 카지노 소셜 게임’을 소프트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소프트 론칭은 글로벌 론칭에 앞서 지역과 국가를 제한해 출시하는 것으로 이번에 마제스타에서 론칭하는 게임은 슬롯머신 10종, 바카라, 블랙잭 게임이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에 탑재돼 있는 통합형 카지노 게임으로 단순한 테스트 버전이 아닌 인앱 결제까지 탑재한 정식버전이다.

‘마제스타 카지노 소셜 게임’ 중 테이블 게임인 바카라와 블랙잭은 멀티플레이를 지원해 유저들이 오프라인 카지노에서 게임을 즐기는 듯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바카라 게임의 경우 잭팟 시스템과 연승 시스템을 도입해 타 게임들과의 차별화를 꾀했으며, 블랙잭 게임도 연승시스템을 도입해 유저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슬롯 게임의 경우 실제 오프라인 카지노에서 사용되는 매스모델(Math Model)을 적용해 게임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마제스타 관계자는 “다양한 연출과 기획, 프로그레시브 잭팟(Progressive Jackpot) 기능을 바탕으로 10개의 슬롯 게임을 론칭했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해나갈 계획”이라며 “업계 최초로 슬롯 메인 게임과 보너스 게임을 분리하여 운영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슬롯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제스타는 카지노 소셜 게임 내 배팅이나 이벤트 참여, 구매 등을 통해 ‘S POINT’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포인트를 이용해 호텔 숙박권이나 F&B, 박물관, 스파, 여행상품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으며, 향후 사용처의 범위 및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제스타는 이번 소프트 론칭을 통해 해당지역의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10월말경 글로벌 론칭을 할 계획이다.

양승규 마제스타 부장은 “소셜카지노 시장은 매년 급격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2016년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의 규모는 약 4조4000억원”이라며 “특히 모바일 소셜카지노 시장과 아시아 소셜카지노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으며 아시아 모바일 게임 시장은 2013년 기준 6조원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 최초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인 마제스타가 직접 소셜카지노 시장에 뛰어든 만큼 아시아 시장의 수요를 흡수하고 온오프라인 카지노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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