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교통사고 과실비율 산정 앱 출시

입력 2015-09-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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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가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자와 가해자간 과실비율 산정 기준·절차를 쉽게 알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드로이드폰 플레이스토어에서 ‘과실비율 인정기준’이라고 검색해 다운로드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아이폰 애플 스토어에서는 10월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실비율인정기준 어플리케이션은 교통사고 상황에 따른 과실비율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어 과실비율에 대한 불필요한 분쟁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인정기준은 책자로 제작돼 보험회사에 배포됐으며 주로 보험회사 보상직원들이 사고현장에서 교통사고 과실비율 안내시 참고용으로 활용돼 왔다.

손보협회 측은 이번 앱 출시로 과실비율 산정과 관련한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기준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해 불필요한 분쟁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앱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교통사고 당사자들이 원만하게 합의해 사고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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