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혜 개념시구에 윤보미 '역대급 시구' 새삼 주목 "여자 아이돌 맞아?"
(사진=해당방송 캡처)
배우 길은혜의 시구가 주목을 받으며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의 역대급 '개념시구'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윤보미는 지난 8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았다. 윤보미는 보통 여자 아이돌과는 다르게 투수판을 밟고 안정적인 자세로 힘차게 공을 던져 포수에게 정확하게 공을 전달했다.
윤보미의 개념 시구에 프로선수들도 놀란 표정을 지은 것은 물론, 허구연 해설위원 역시 "투구판을 딱 밟고 던지길래 왜 앞으로 가지 않나 했는데 정확하게 던졌다"라며 "제가 본 여성 연예인 시구 1위로 꼽고 싶다"고 극찬했다.
한편 길은혜는 2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길은혜, 윤보미 시구에 네티즌들은 "길은혜 시구 봤는데 아직 윤보미한테는 안되는 듯?" "길은혜도 개념시구네" "길은혜, 시구할 때 보니 예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