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9월24일

입력 2015-09-24 0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공항중학교 삼거리에서 김포공항 방면으로 가던 시내버스가 공항중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다른 버스 측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승객 2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사진은 이날 사고 현장.(사진=연합뉴스)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공항중학교 삼거리에서 김포공항 방면으로 가던 시내버스가 공항중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다른 버스 측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승객 2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사진은 이날 사고 현장.(사진=연합뉴스)

◆ 가정양육수당 인상될 듯…복지부 "적정수준 지급"

정부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지 않는 아동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가정양육수당을 '적정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복지부는 23일 "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적정수준의 양육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자살률 6년만에 가장 낮은데…20∼30대 남자 자살은 늘어

지난해 자살률이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20∼30대 남성의 자살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람은 1만3천836명으로 1년 전보다 591명(4.1%) 줄었다. 하루 37.9명꼴입니다.


◆ 10대그룹 주력 기업서 1년새 임원 5명중 1명 퇴진

최근 1년 사이 10대 그룹의 주력 기업에서 임원 교체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5명 중 1명꼴로 회사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올해 6월 반기 보고서상 자산 상위 10대그룹 주력 계열사 10곳의 등기임원과 비등기임원 수는 2585명으로 1년 전보다 47명 순감했습니다.


◆ 폭스바겐 CEO '배출가스 눈속임' 책임지고 사퇴

세계 1, 2위를 다투는 자동차업체인 폭스바겐의 마르틴 빈터코른 최고경영자(CEO)가 결국 사퇴했습니다. 올해 68세인 빈터코른 CEO는 2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폭스바겐은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면서 자신의 사임이 이를 위한 것임을 밝혔습니다.


◆ 건강보험 형평성 논란…집 3채 갖고도 한푼 안내고 혜택

건강보험의 보험료 부과를 둘러싼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생활고로 월 3천560원밖에 안 되는 최저 보험료조차 장기간 내지 못해 건강보험을 이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있는가 하면 집을 3채 이상 갖고도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얹혀 보험료 한 푼 내지 않고 보험혜택을 누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文 부산 출마…안철수 김한길 이해찬 등 살신성인해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23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문재인 후보의 부산 지역 출마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 등 전직 대표들의 열세지역 출마 등 '살신성인'을 촉구했습니다. 또 하급심 유죄판결자의 공천신청 포기, 해당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 및 탈당자의 복당 불허 등 내년 총선을 앞둔 공천혁신과 기강확립을 위해 대대적인 고강도 인적 쇄신을 요구했습니다.


◆ 서울 공항동서 버스 2대 충돌…2명 사망·41명 부상

23일 오후 6시 40분께 서울 강서구 공항동 공항중학교 삼거리에서 김포공항 방면으로 가던 60-3번 버스가 방화동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22번 버스 뒷부분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2번 버스에 타고 있던 배모(19·여)씨 등 승객 2명이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 전국 흐림…남부지방 낮까지 비

목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새벽에 서쪽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강원 영동 남부는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56,000
    • -4.01%
    • 이더리움
    • 4,670,000
    • -3.33%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4.4%
    • 리플
    • 1,894
    • -7.65%
    • 솔라나
    • 323,900
    • -7.17%
    • 에이다
    • 1,300
    • -10.34%
    • 이오스
    • 1,146
    • -0.26%
    • 트론
    • 271
    • -6.23%
    • 스텔라루멘
    • 626
    • -1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4.66%
    • 체인링크
    • 23,440
    • -9.29%
    • 샌드박스
    • 874
    • -15.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