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남편 정은우 향한 ‘의심+질투’ 폭발

입력 2015-09-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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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돌아온 황금복' 배우 이엘리야가 극 중 남편 정은우와 살벌한 부부 관계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야망을 위해 재벌2세 강문혁(정은우 분)와 결혼한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애증의 부부 관계로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성공에 눈이 멀어 친구마저 외면한 예령은 재벌가 장손인 문혁이 가진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이를 빌미로 엄마 백리향(심혜진 분)과 작당해 결혼에 골인했다. 이 때문에 시댁 식구들은 물론 남편 문혁까지도 그녀에게 마음을 붙이지 못하고 있다.

예령은 신혼 첫 날밤부터 남편 문혁에게 외면당하는가 하면 집안에 파문을 일으켜 친정으로 쫒겨나기까지 하는 등 평범하지 못한 관계를 지속해왔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문혁을 향한 질투와 의심을 일삼으며 시청자들까지 초조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이젠 정말 끝인가요. 오늘 위기를 또 어찌 넘길지!”,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이런 예쁜 와이프라면 뭐든 오케이”,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정은우와 애증의 부부 관계 이색적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제(23일) 방송된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황은실(전미선 분)과 황금복(신다은 분)의 모녀상봉이 그려졌다. 이에 예령과 엄마 리향, 그리고 시어머니 차미연(이혜숙 분)이 전전긍긍하게 되면서 이들이 어떠한 최후를 맞이할지 궁금증을 높였다.

'돌아온 황금복'은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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