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 캠페인’을 시작하고, TV광고 '아이의 식습관 엄마로부터'편을 방영한다고 24일 밝혔다.
4년 전부터 진행해 온 이 캠페인은 서울∙경기 지역 유치원 12곳을 선정해 6개월 간 어린이용 휴롬주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유치원에는 휴롬이 휴롬주스를 6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엄마랑 아이랑’ 휴롬 체험교육과 노래와 율동, 쿠킹 클래스 등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3차에 걸쳐 확대 운영된다. 1차 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부터 4개원에서 시작해, 2차 프로그램은 11월 중 4개원으로, 3차 12월 중 4개원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앞서 휴롬은 1차 캠페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개의 유치원과 업무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채소와 과일에는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고 어린이 면역에 필수 성분인 파이토케미컬이 있어 다양한 종류의 채소와 과일을 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휴롬의 어린이 식습관 개선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평생의 식습관을 좌우하게 현재의 식습관을 올바르게 개선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