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www.MyAsset.com)이 재정경제부가 실시한 2006년 국채전문딜러(PD)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국채전문딜러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하루만 맡겨도 연 4.4%의 확정이자를 지급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형 CMA 1조원을 21일부터 선착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RP형 CMA는 당일입출금이 가능한 상품으로 투자기간에 따라 자동으로 금리가 상승해 최대 4.50%까지 수익이 가능하다. 대상채권도 국공채, 은행채, 우량회사채 등으로 구성돼 안전성이 뛰어나다.
동양종금증권은 예금자보호상품인 종금형 CMA와 다른 증권회사의 RP형 CMA를 동시에 판매하고 있다. 따라서 고객들은 자금 성격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CMA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동양종금증권 노평식 금융상품운용팀장은 “동일한 수시입출금 상품인 은행 MMDA 보다 수익률이 약 1% 가량 높다”며 “22일부터 개인 MMF 미래가격제도가 시행되면서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RP형 CMA가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투자금액의 한도는 없고, 동양종금증권 전국 지점에서 매입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1588-26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