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억원대 배임·횡령' 이석채 전 KT 회장 무죄 선고 <속보>

입력 2015-09-24 12: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0억원대 배임·횡령' 이석채 전 KT 회장, 무죄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유남근 부장판사)는 2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과 횡령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회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 전 회장은 2011년 8월부터 2012년 6월까지 ㈜OIC랭귀지비주얼 등 3개 콘텐츠업체의 주식을 비싸게 인수해 회사에 103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2009년 1월부터 2013년 9월까지 회사 임원들에게 역할급 명목으로 27억5000만원을 지급한 뒤 일부를 돌려받아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 금액 중 11억 7000만원 상당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동훈 “尹 탄핵,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대통령 탈당 다시 요구”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부터 철도노조 총파업…시민들 불편 예상
  • '비상계엄 선포' 尹대통령 탄핵 찬성 73.6%...내란죄 해당 69.5%[리얼미터]
  • 尹, '계엄 건의' 김용현 국방장관 사의 수용…석 달 만에 퇴진[종합]
  • 비트코인 10만 달러 '성큼'…SEC 수장에 폴 앳킨스 임명 [Bit코인]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자신감에 시장 환호…다우, 사상 첫 4만5000선
  • 국방차관 "국회 군 투입, 국방장관 지시…계엄 동의 안해”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11: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0,849,000
    • +4.47%
    • 이더리움
    • 5,394,000
    • +4.74%
    • 비트코인 캐시
    • 860,500
    • +7.9%
    • 리플
    • 3,253
    • -8.47%
    • 솔라나
    • 326,500
    • -2.3%
    • 에이다
    • 1,627
    • -3.33%
    • 이오스
    • 1,846
    • -8.88%
    • 트론
    • 467
    • -12.05%
    • 스텔라루멘
    • 683
    • -4.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7,200
    • +9.74%
    • 체인링크
    • 33,390
    • -0.8%
    • 샌드박스
    • 1,247
    • +15.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