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카톡증권과 모바일 자산관리시스템 개발

입력 2015-09-24 14:07 수정 2015-09-25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 윤용암 사장(왼쪽)과 카톡증권(증권플러스 for kakao) 운영업체  증플의 배성우 대표가 24일 삼성증권 본사에서 소셜 트레이딩 기법을 활용한 모바일자산관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하는 제휴식을 가졌다.
▲삼성증권 윤용암 사장(왼쪽)과 카톡증권(증권플러스 for kakao) 운영업체 증플의 배성우 대표가 24일 삼성증권 본사에서 소셜 트레이딩 기법을 활용한 모바일자산관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하는 제휴식을 가졌다.

삼성증권은 카톡증권(증권플러스 for kakao) 운영업체 '두나무'와 소셜 트레이딩 기법을 활용한 모바일자산관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하고 24일 삼성증권 본사에서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조인식에는 삼성증권 윤용암 사장과 두나무 송치형 대표 등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삼성증권이 특허를 갖고 있는 소셜 트레이딩 기법은 전문 투자자의 주식투자 과정을 투자 커뮤니티 회원들이 그대로 복제해 자동으로 따라 매매 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양사는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삼성증권의 소셜 트레이딩 기법을 활용한 모바일 랩어카운트를 개발해 카톡증권앱(증권플러스 for kakao)에 적용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카카오톡 메신저 기반의 증권투자앱인 '증권플러스 for kakao'를 운영하는 핀테크 전문 기업이다. 이 앱은 지난해 2월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 70만건, 누적 거래액 2조 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의 차별화된 소셜 트레이딩 기술이 카톡증권의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과 시너지를 일으켜 새로운 형태의 핀테크 사업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24,000
    • +1.58%
    • 이더리움
    • 4,816,000
    • +4.65%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5.58%
    • 리플
    • 1,992
    • +9.51%
    • 솔라나
    • 326,600
    • +4.55%
    • 에이다
    • 1,405
    • +14.51%
    • 이오스
    • 1,127
    • +4.35%
    • 트론
    • 277
    • +5.73%
    • 스텔라루멘
    • 694
    • +18.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00
    • +3.65%
    • 체인링크
    • 25,180
    • +10.58%
    • 샌드박스
    • 850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