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대규모 조직개편… 박성택 회장, 中企 정책 발굴 본격화

입력 2015-09-24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본격적인 중소기업 현장 정책 발굴에 나선다

24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조직개편안을 발표하고, 부서장 50%에 달하는 15명을 교체했다. 또한 산업지원본부 인력을 50% 이상 늘려 현장 애로 수렴 기능을 강화했다.

지식재능부도 신설해 중소기업 법률 자문과 산업재산원 분쟁을 지원하고, 협동조합 관련 정책과 진흥부서를 통합해 시너지효과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공제사업부문의 기능을 재편하고, 서비스를 강화해 소상공인들의 지원 기능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기중앙회는 현실성 있는 중소기업 인력개발을 위해 현장교육 사업을 폐지하고, 활용도가 낮은 지부를 정리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정책개발과 중소기업협동조합 사업 개발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박 회장은 “이번 조직개편의 큰 틀은 중소기업 정책의 머리와 입을 강화해 신속한 중소기업 정책 개선과 협동조합 사업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아울러 사회공헌부를 회원지원본부에 배치해 중소기업의 내수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6,000
    • -0.28%
    • 이더리움
    • 4,781,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0.92%
    • 리플
    • 2,076
    • +3.7%
    • 솔라나
    • 350,800
    • -0.57%
    • 에이다
    • 1,463
    • +0.76%
    • 이오스
    • 1,162
    • -7.04%
    • 트론
    • 291
    • -2.35%
    • 스텔라루멘
    • 746
    • -5.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1.53%
    • 체인링크
    • 25,560
    • +6.06%
    • 샌드박스
    • 1,060
    • +2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