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3일 대구 본사에서 ‘2015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에너지공급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수행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위원회는 안전관리수준 향상과 안전분야 신기술․제도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학계 교수, NGO 대표 등 다양한 사외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위원회를 통해 가스사고 및 재해최소화를 위한 협력업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현실화 등의 제도개선 추진방안, 재해예방을 위한 현장 밀착점검 결과, 가스시설물 내진설계 및 지진감지장치 성능개선 등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한편 가스공사는 향후에도 안전관리 선진화를 이루기 위하여 사내외 전문가들의 활발한 교류를 장려하여 관리수준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