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임직원들이 한빛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추석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난 15일부터 꿈에그린 도서관 지원 6개 기관을 찾아 임직원 100여명이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에는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복지관 관원들과 함께 송편과 절편, 전 등을 만들어 인근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최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사는 2006년부터 성동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아동지원사업과 월 1회 이상 임직원들의 자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복지관 아이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교육도 돕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최근까지 46호점을 열었다. 연말까지 50호점까지 개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