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장학재단 공식사이트 캡처
다자녀 가정의 대학생 자녀에게 지원되는 국가장학금이 확대된다.
이달 초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6년 예산안에는 복지예산이 크게 확대되면서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물론 실생활에 필요한 서민정책 등이 다양하게 담겼다. 특히 이 예산안에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로 인해 24일 포털사이트에는 국가장학금이 실시간 인기 검색어로 오르내리고 있다.
국가장학금 지원을 받는 다자녀 가정의 대학생은 올해 기준 1~2학년이었지만, 내년에는 3학년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한편 국가장학금 다자녀 유형은 다자녀 가구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셋째 자녀 이상 대학생에 대한 국가장학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