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20일 역삼동 GS타워 빌딩에서 제 1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일재 대표를 재선임하고 (주)LG 남영우 부사장과 곽수근 서울대 교수를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강명헌 사외이사의 임기만료에 따라 재무/회계 전문가인 곽수근 서울대 교수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이번 신규 이사선임에 따라 LG텔레콤 이사회는 사내이사 3인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4인 등 7명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이날 정일재 사장은 "급변하는 대외환경속에서 치밀한 준비와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