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은 본사 대강당에서 75명의 고교생,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장학증서수여식에는 성남, 광주, 용인, 수원, 고양, 파주, 평택, 오산 등 경기지역 70개 고등학교의 학교장, 교사, 학부모, 장학생 200여명과 토마토장학생 수여자로서 대학생이 된 학생들이 참석해 장학증서와 감사장을 주고받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날은 특히 수년간 대상을 확대해온 이웃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성남지역 20개 초등학교 300명의 결식아동들에게 중식을 지원키로 하고, 동방사회복지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4억원 규모의 기금이 전달됐다.
신현규 행장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경쟁력은 사람”이라며,“장학사업은 미래의 인재가 될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이들이 커서 더 큰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마토저축은행은 2002년부터 경상이익의 1%를 사회에 환원키로 하고 장학사업과 결식아동돕기, 천사기금운동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기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여 사회공헌 규모도 경상이익의 2%로 확대하기로 하고 다양한 사업을 계획, 추진 중이다.
한편 토마토저축은행은 전국 110개의 저축은행 중 자산순위 6위, BIS비율 9.04%를 시현하고 있는 우량저축은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