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찾은 노병용 대표 “추석 연휴에도 비상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

입력 2015-09-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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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의 근로자들 격려, 안전 시공 당부

▲9월 25일 오전 6시부터 잠실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에서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물산과 건설 임직원들이 출근하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선물세트를 전하며 격려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일 평균 3000여 명, 연인원 500만명 가량의 근로자가 투입되며, 파트너사 직원들까지 선물을 주는 경우는 건설 현장에서는 이례적이다.
(사진제공=롯데물산)
▲9월 25일 오전 6시부터 잠실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에서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물산과 건설 임직원들이 출근하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선물세트를 전하며 격려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일 평균 3000여 명, 연인원 500만명 가량의 근로자가 투입되며, 파트너사 직원들까지 선물을 주는 경우는 건설 현장에서는 이례적이다. (사진제공=롯데물산)
롯데물산은 추석 연휴 막바지까지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는 3000여 명의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선물세트를 증정했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현철 사업총괄본부장, 석희철 건설본부장 등 롯데물산과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25일 오전 6시부터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하며 명절 인사를 건넸다.

롯데월드타워 현장에서 전기설비 공사를 진행하는 ‘GS네오텍’ 정성택 기사는 “다른 공사 현장의 경우 공기가 짧아 이동이 잦은 데 반해, 제2롯데월드는 3년 가량의 장기 프로젝트라 근로자들의 애착도 남다르다”며 “추석 전에 예정된 공기를 마치고 고향에 내려가게 되어 뿌듯하고, 이렇게 현장에서 파트너사 직원들에게 선물까지 주는 경우는 여기가 처음이다”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총 3조8000억원의 투자비를 들여 123층, 555m 높이로 건설되고 있으며, 일 평균 3000여 명, 연인원 500만명 가량의 근로자가 투입된다. 현재 113층 철골 공사가 진행 중이다.

노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한 분 한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추석 연휴에도 비상 대응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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