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 브랜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입력 2007-03-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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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건설(대표이사 조대호)은 기존의 브랜드 홈페이지(www.worldro.co.kr)를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갖춰 21일 전면 교체 오픈 한다고 20일 밝혔다.

월드건설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월드메르디앙’ 고객의 온라인 브랜드 충성도(Loyalty)를 제고하고,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참여 및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약 3개월간의 개편 과정을 거쳐 새롭게 선보이는 월드메르디앙 브랜드 홈페이지는 방문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화면구성과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였으며, 첫 인트로 화면에는 갤러리에 들어온 것과 같은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기존 ERP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중도금을 조회하고, 분양 정보와 현장 정보를 공급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였으며, 프로젝트 사업 과정 진행에 따른 체계적인 홈페이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 문의에 대한 답변 프로세스를 강화하여 문의 답변률 및 고객 만족도를 메일과 문자를 통해 수시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보다 빠른 답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월드메르딩앙의 웹진‘메르디앙 休’과의 연계를 통해 다채로운 문화 컨텐츠와 고객 참여형 아이템을 제공해 재미와 정보를 함께 주는 홈페이지라는 게 월드건설 측의 이야기다.

웹진 ‘메르디앙 休’는 월드메르디앙이 갖고 있는 고품격 이미지를 문화적 코드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월간웹진으로, 홈페이지 개편과 발맞추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꾀하였다.

기존의 읽을거리 제공이라는 개념에서 한걸음 더 발전하여 독자의 참여 공간을 대폭 넓혔으며 온라인 동영상 교육과 오프라인 문화 강좌를 도입하여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였다. 미술, 음악, 공연 등 하나의 문화 아이콘을 매월 다양한 방법으로 접목시켜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개편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이벤트 코너를 마련하였는데, 월드메르디앙 로고를 찾는 “메르디앙을 찾아라”와 최고의 리플을 찾는 “think king”, 웹진 기사를 읽고 퀴즈를 푸는 “메르디앙 퀴즈” 코너 등이 신설됐다.

또한, 메르디앙 북 하우스는 매월 주제와 부합되는 도서를 선정하고 신청을 받아 신청자에게 책을 선사하는 코너로, 그 숫자만큼 책을 적립하여 사회복지 재단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청을 통해 공연권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와 지식의 나눔 후원을 실천할 계획이다.

월드건설의 장해주 이사는2007년 홈페이지 및 웹진 업그레이드 개편 작업을 통해 고객과 회사가 좀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한 컨텐츠 제공의 수단이 아니라 기업 브랜드 활동의 중심매체로 온라인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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