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느끼남 캐릭터 NO 여심 홀리는 슈퍼맨 캐릭터

입력 2015-09-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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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출처=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최시원 (출처=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에게 호감을 얻고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혜진(황정음 분)에게 호감을 품고 주면을 멤돌며 장난을 치는 신혁(최시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혁은 맑은 하늘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으려는 혜진 앞에 얼굴을 들이밀며 방해를 하다가도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그러네. 예쁘네”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고, 과한 장난에 화를 내는 혜진에게 “13살 때 죽은 여동생이 있다”며 상처있는 가족사를 기습 고백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혜진이 성준(박서준 분)의 독설에 상처 받고 풀 죽어 있을 때도, 만취해 기절했을 때도 항상 그의 옆에서 위로 섞인 장난으로 혜진을 다독이거나 옆에 있어주는 등 혜진을 위한 슈퍼맨 같은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9.9%를 기록하며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최시원 분)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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