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FSB 런던 총회서 금융제재개혁안 소개

입력 2015-09-25 11: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위원회는 서재홍 국제협력관이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25일 주최하는 금융안정위원회(FSB) 런던 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서 국제협력관은 위법행위 방지와 관련한 논의 세션에서 금융기관의 자율적 내부통제 역량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우리나라의 '금융분야 제재개혁 추진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는 24개 회원국과 바젤감독위원회 등 금융분야 국제기준 제정기구의 책임자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기존 금융규제과제 논의를 마무리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취약점과 금융회사의 위법행위 방지노력에 대해 협의한다.

특히 글로벌 시장의 취약점으로 떠오른 중국의 경기 둔화, 원자재가격 하락, 미국의 금리 인상, 신흥국 위기 발생 가능성 등이 집중 논의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논의돼 온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글로벌 은행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총손실 흡수력 규제 기준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동훈 “尹 탄핵,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대통령 탈당 다시 요구”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부터 철도노조 총파업…시민들 불편 예상
  • 민주, ‘탄핵 반대’ 與에 “소시오패스적 망국적 발상…을사오적”
  • 尹, '계엄 건의' 김용현 국방장관 사의 수용…석 달 만에 퇴진[종합]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자신감에 시장 환호…다우, 사상 첫 4만5000선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백악관 “계엄령 선포, 깊은 우려 불러…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목소리 내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10: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55,000
    • +2.26%
    • 이더리움
    • 5,349,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803,500
    • -0.92%
    • 리플
    • 3,146
    • -12.49%
    • 솔라나
    • 317,900
    • -5.25%
    • 에이다
    • 1,592
    • -5.97%
    • 이오스
    • 1,820
    • -8.31%
    • 트론
    • 457
    • -15.99%
    • 스텔라루멘
    • 668
    • -7.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0,500
    • +2.22%
    • 체인링크
    • 32,740
    • -4.77%
    • 샌드박스
    • 1,230
    • +1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