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백진희ㆍ윤현민ㆍ박세영 등장…제2의 ‘사랑과 갈등’ 전개 시작

입력 2015-09-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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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사진제공=MBC)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사진제공=MBC)

‘내 딸 금사월’에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들이 투입된다.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8회 말미 아역 연기자들에 이어 성인 연기자들이 바통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백진희·윤현민·박세영이 투입되는 ‘내 딸 금사월’은 성인 연기자들을 중심으로 사랑과 갈등 등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가 이어진다.

아역 연기자들의 뛰어난 연기력은 초반 시청률을 끌어올리는데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혜상 역을 맡은 이나윤은 질투심 많은 당돌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어린 악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금사월 역의 갈소원도 성인연기자 못지 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내 딸 금사월’은 밝은 얼굴로 공사판을 누비는 사월 역의 백진희의 모습으로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들의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허세 가득한 재벌2세 찬빈을 연기하는 윤현민과 최고의 악녀로 아름다운 미모 뒤에 주체할 수 없는 질투심을 가진 혜상 역의 박세영도 출격 준비를 완벽히 마쳤다.

성인 연기자들이 출연하는 ‘내 딸 금사월’은 2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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