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알톤라이더' 선정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는 최근 제4기 알톤라이더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알톤라이더는 2012년 알톤스포츠가 도입한 대학생 자전거 체험 프로그램이다. 제4기 알톤라이더로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은 지난 5월 알톤스포츠의 올해 캠페인 슬로건인 ‘올 투게더 나우(ALL TOGETHER NOW), 알톤(ALTON)’를 주제로 각자 프로젝트 목표를 설정했다.
이번 제4기 중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을 보여준 사람은 염민규(29∙대학원생)씨다. 프로젝트 목표를 중장거리 라이딩을 포함한 레저 활동으로 설정한 염씨는 활동 기간 동안 중장거리 라이딩을 꾸준히 진행해 퍼포먼스를 향상시켰고, 이달 초 국내 유명 듀애슬론 대회에 참가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알톤스포츠는 앞으로도 염씨가 계획 중인 철인 3종 경기 도전에도 인피자 모델을 지원할 계획이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10명의 알톤라이더들은 개성이 넘치는 참가자들이어서 올해 캠페인 슬로건인 ‘올 투게더 나우(ALL TOGETHER NOW), 알톤(ALTON)’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고 다 함께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