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여자오픈] 장하나, 시즌 두 번째 우승 ‘쾌청’…2라운드 14언더파 단독 선두

입력 2015-09-25 16:53 수정 2015-09-26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하나가 YTN 볼빅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KLPGA)
▲장하나가 YTN 볼빅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KLPGA)

장하나(23ㆍ비씨카드)가 시즌 두 번째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장하나는 25일 경기 양주의 레이크우드 골프장(파72ㆍ681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YTNㆍ볼빅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 장수연(21ㆍ롯데ㆍ12언더파 132타)을 두 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로 나섰다.

대회 첫날 최은우(20ㆍ볼빅)와 공동 선두에 올랐던 장하나는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고, 7번홀(파5)과 8번홀(파4)에서는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전반 라운드를 3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11번홀과 13번홀(이상 파4)에서 각각 버디를 낚았고, 16번홀(파3)과 17번홀(파5)에서는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장하나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20개 대회에서 출전했지만 우승 없이 ‘톱10’ 6차례에 만족했다. 그러나 KLPGA 투어에서는 4개 대회에서 우승 1회 포함 전부 톱5에 진입할 만큼 국내 필드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프로야구 치열한 5위 싸움…‘가을야구’ 막차 탈 구단은? [해시태그]
  • 교토국제고, 오늘 오전 10시 고시엔 결승전…중계 어디서?
  • '선심성 정책'에 부채만 눈덩이…'공염불'된 개혁 [빚더미 금융공기업下]
  • "'에이리언' 배우, 4년 전 사망했는데"…죽은 이들이 되살아났다 [이슈크래커]
  • 비혼이 대세라서?…결혼 망설이는 이유 물어보니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주춤하니 알트코인 상승…일시 하락에도 완연한 회복세 [Bit코인]
  • 막 내린 2세대 'K이커머스'…옥석 가리기 본격화 [3세대 이커머스 재편]
  • '7명 사망' 부천 호텔 화재 사고…인명 피해 키운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08.23 11: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26,000
    • -0.11%
    • 이더리움
    • 3,577,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472,600
    • +0.55%
    • 리플
    • 814
    • +0.12%
    • 솔라나
    • 196,500
    • +1.5%
    • 에이다
    • 511
    • +1.59%
    • 이오스
    • 714
    • +2.73%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36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1.26%
    • 체인링크
    • 15,680
    • +3.23%
    • 샌드박스
    • 378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