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캡쳐(고속도로교통상황 캡쳐)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고속도로교통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 구간에서 원활한 소통 상황을 보이고 있다.
다만 서울을 빠져나가는 고속도로교통상황은 한남IC에서 양재IC 구간, 잠실역에서 송파IC, 강일IC에서 하남IC, 서부간선도로는 석수IC까지 정체를 보이며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요 고속도로교통상황은 일부 구간에서 정체현상을 보일 뿐 전체적으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날 오후 본격적인 귀경행렬로 인해 정체구간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교통상황이 오후 7~8시 경 절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26일 새벽 시간대 교통량이 감소할 전망이다.
예상되는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4시간 30분, 강릉 5시간 30분, 부상 8시간, 광주 7시간, 목포 9시간 등이다.
한편 서울시는 고속도로교통상황이 추석 당일인 27일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