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싱어 가요제' 이승환 과거 "린, 이수로부터 뺏고 싶다" 돌발 고백

입력 2015-09-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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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싱어 가요제' 이승환 과거 "린, 이수로부터 뺏고 싶다" 돌발 고백

(출처=MBC 라디오스타)
(출처=MBC 라디오스타)

'히든싱어4 도플싱어 가요제'에 이승환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이승환은 지난해 4월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이승환, 린, 정지환, 정준일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승환은 린이 직접 작사한 미발표 곡 '고마워요 나의 그대여'를 열창하자 "린이 남자친구를 향한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졌다"고 평했다.

이후 이승환이 "들으면서 린을 뺏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폭탄발언을 하자 김구라는 "이건 패륜이다"고 일침을 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2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도플싱어 가요제' 2부에서는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과 커플룩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이승환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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