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어게인' 키이나 나이틀리, '압구정 백야' 방송서 험담 "입 이상하지 않냐"
(출처=MBC 압구정백야)
영화 '비긴 어게인'의 여주인공 키이나 나이틀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국내 드라마에서 키이나 나이틀리가 언급됐던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06회에서 백야(박하나 분)와 정삼희(이효영 분)는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의 외모를 험담했다.
이날 배우들은 함께 최근 개봉한 영화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뜬금없이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의 외모를 험담하기 시작했다. 백야는 "키이라 나이틀리 짜증난다. 걔 입 이상하지 않냐"고 말했고, 정삼희는 그런 백야의 의견에 동조하며 "그런데 걔는 자기 입이 매력적인 줄 알고 있다"고 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