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사장 손복조)이 하루만 맡겨도 증권업계 최고 수준의 연 4.5%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예금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판매한다.
대우증권은 21일 증권업계 최초로 우량 금융기관의 예금으로 운용되는 ‘예금형 CMA’를 2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예금형 CMA’는 하루만 맡겨도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률인 연 4.5%를 제공한다. 또 신둉등급 ‘AAA’의 우량 금융기관 예금으로 운용돼 투자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한단계 높였다.
이자와 세금을 일일 정산해 재투자하기 때문에 일복리 투자효과로 1년간 투자할 경우 0.1% 정도의 추가 수익이 발생한다.
통신료, 보험료, 공과금, 신용카드 대금 등의 지급결제가 가능하고 은행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다.
대우증권 상품개발마케팅부 배진묵 부장은 “우량 금융기관의 예금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환매조건부채권(RP)이나 머니마켓펀드(MMF)에 비해 투자의 안정성이 높다”며 “주요 카드사들과 제휴해 체크카드 기능을 곧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우증권 ‘예금형 CMA’는 투자금액에 제한이 없고, 대우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1588-33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