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다우 지수 0.30% 상승 마감…성장 우려 속 사실상 '혼조세'

입력 2015-09-3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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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지수 0.30% 상승 마감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다우지수 하락에 망연자실하고 있다. 사진출처=블룸버그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다우지수 하락에 망연자실하고 있다. 사진출처=블룸버그

세계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함께 미국 기준금리 인상 불확실성이 증시에 유입되면서 다우 지수가 0.30% 상승 마감했다. 사실상 혼조세였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24포인트(0.30%) 오른 16,049.1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 역시 는 전장보다 2.32포인트(0.12%) 상승한1,884.0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65포인트(0.59%) 밀린 4,517.3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보합권 혼조세로 장을 출발해 박스권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성장 둔화를 둘러싼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미국 경제 지표도 혼조세를 보이며 지수에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업종과 금융 업종, 헬스케어 업종 등이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냈고, 기술주는 0.55%가량 하락했다.

뉴욕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감소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80센트(1.8%) 오른 45.23달러에 마쳤다.

아시아 증시는 중국의 성장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2.02% 하락했고, 선전종합지수도 1.51% 내렸다.

일본 증시도 이틀 연속 급락해 8개월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닛케이 225 지수는 4.05% 급락세를 보였다. 닛케이지수 17,000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 1월 16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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